포스팅이나 댓글에서 쓰이는 웃음의 종류
제가 포스팅을 쓰거나 댓글을 달 때 주로 사용하는 웃음들을 모아봤습니다.
갑자기 왜 이런 짓을 하고 싶었는지는 몰겠지만 뭐 쓰다보니 잼나네요 캬캬캬
1. ㅋㅋㅋ/ㅎㅎㅎ : 보통 때 자주 사용되는 웃음. 숨은 뜻은 없다.
1-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격하게 웃길 때 사용하는 웃음. 미칠 것 같이 웃길 때는 뒤에 자음난무를 펼치기도.
예) 아 그 영화 저도 봤어요 꽤 재밌더라구요 ㅎㅎ
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쩔어 저 배찢어져 죽는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헐: 어이가 없을 때 사용되는 웃음. 한 단어로 응축된 의미를 전해준다.
예) 갑: 엄청 삭아보이는 영희가 알고보니 우리보다 5살 어리다더라.
을: 헐 맨.
3. 후후후......: 자조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웃음. 보통 세상 다 체념한 것 같은 간지에서 주로 사용된다.
예) 후후후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어떠신가, 읽기만 해도 짜증이 볏짚에 붙인 불처럼 솟아오르지 않는지?
4. 쿄쿄쿄: 약간 귀여운 척을 하거나 발랄한 이미지를 전해주고자 할 때 사용되는 웃음. 약간 레어.
귀여운 느낌을 죽이고 싶을 때는 '켜켜켜'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 민노님 글에 언급된 블로그가 매우 부러운 또 한사람이 여기...쿄쿄..
5. 하하하: 아직 교류가 없는 분과의 대화시 예의를 갖추며 웃을 때. 보통 완벽한 맞춤법 내지 정확한 문법과 함께 구사된다. 뻘쭘할 때도 종종 사용된다.
예) 아 그런 뜻으로 말씀하신 것인지 몰랐습니다. 하하하하. 조금 민망하네요..^^;
6. 낄꼴깔: 약간 어이없거나 생뚱맞은 이야기를 하면서 곁들이는 의성어 수준의 웃음.
예) 역시 아이맥24"를 사서 모니터에 연결해서 게임하는 수 밖에? 낄꼴깔낄꼴깔..
7. 캬캬캬: 장난기가 넘치거나 재미있는 일이 있을 때 웃는 웃음. 혹은 역설적이거나 어이없을 때도 사용됨.
예) 내일 이삿날인데 박스를 하나밖에 안쌌네요 캬캬캬
8. 호호호: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거나 예의상 웃어줄 때 사용하는 웃음.
예) 호호호 글쎄요 저는 연약해서 쌀 한포대보다 무거운 건 들어본 적이 없네요.
9. 허허허: 체념식으로 사용되는 웃음 (nk님이 사용하는 웃음과는 상관무!!) 보통 'ㄱ-' 이모티콘과 같이 사용된다.
예) 허허 그러게나 말입니다...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우리가 이해해줘야죠..허허허..ㄱ-
10. 히히히: 꽤나 즐거울 때 사용하는 웃음. 약간 경박해보이지만 기쁨을 표현하는데 적당하다고 여겨짐.
예) 우왕 사과장수님 완죤 짱이라능 넘 감사해요 히히히히히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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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저는 보통 ㅋㅋㅋ/ㅎㅎㅎ 를 쓰는 편인데, 잘 쓰지 않는 것도 꽤 많네요. ^^;
보통 가장 흔하게 쓰는 건 ㅋㅋ/ㅎㅎ 인데 저는 약간 다양함을 주고 있어요 ㅎㅎㅎㅎ 요 웃음만 가지고는 저의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킥킥킥
웃음을 카테고리화하시다니...능력자세요..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
저도 뜬금없이 떠올랐지 뭐에요 하하하하하..;;;
ㅋㅋㅎㅋㅎㅋㅋㅋ 의 반복이라 해도 패턴파악이 가능하빈다! 미달프님은 현재 즐기고 계시는군요!!(띠링)
그동안 자음 하나(ㅎㅎ라던가 ㅋㅋ)만 쓰는 게 버릇이 돼 놔서 그런지, 이젠 '하하하' 이렇게 제대로는 잘 못 쓰겠더군요.^^; 뭔가 어색하달까. 너무 분위기 잡는 거 같은 기분도 좀 들고 말이죠. 끄응.
저도 이제 모음붙이는게 어색하더라구요. 그걸 이용해서 뻘쭘함을 표현해보려는 저의 의도..쿄쿄쿄쿄.. 근데 이제 진짜 '하하'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용^^;
저도 그리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이제 좀 다양하게 사용해 볼까요??
하지만 천국님은 특징적인 말투가 있잖아요~ 글만 보면 딱 천국님인지 알겠다능..ㅋㅋㅋ
냉소적인 웃음인 '낄낄낄'도 있어요. 저는 남의 블로그에서 '낄낄낄' 해본 적은 없습니다만..
낄낄낄은 느낌이 좀 공격적이라 잘 안쓰지만 깔깔깔 이나 ㄲㄲㄲ는 종종 쓰고는 합니다 효효효..
남자들이 이 글을 작성했다면 당연히 "흘흘.." 이 들어갔을텐데 말이죠. 자신들만이 아는 AV배우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요장면을 나름대로 떠올리며 지들끼리 웃는 웃음.
아 그러고보니 ㅎㅎ 아는 남동생이 흘흘을 즐겨쓰곤 하는데 갸는 그냥 웃음자체가 '흘흘'이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그런 음흉한 웃음일줄은!!!!
히히히히히히히 레이님 웃겨죽겠다능>_<)
낄꼴깔 넘 재미있어요. 저도 좀 써보고싶...
낄꼴깔은 진짜 그냥 아무데나 막 갖다붙이셔도 되요. 한동안 거의 모든 문장뒤에 낄꼴깔을 쓰곤 했는데 이것도 유행을 타는 건지 요샌 잘 안쓰게 되더군요 켜켜켜...
저는 주로 눈웃음으로다가..^^
부드럽고 가볍게 웃는 분위기나 예의를 차릴 때, 웃음소리가 좀 경박할 것 같을 때는 ^^만 붙이기도 하는데 흐흐 제가 워낙 시끄러운 성격이라 웃음소리도 꼭 나오더군용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님 진짜 넘 재미있으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굴데굴데구르르르~~~
호홋 넘 잼나 하시니 제가 넘 뿌듯합니당>ㅅ<
잘 기억해 놨다가 써 먹어야 겠군요.
재미있습니다. 낄꼴깔
낄꼴깔은 약간 난이도가 있지만 그냥 마구 써보시면 원하시는 의미로 해석이 되실 거에요 쿄쿄쿄>ㅅ<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나름 웃기네요 ㅋㅋㅋㅋ/// 그냥 쓰고 다녔는데 이런 의미들이 ㅋㅋ
사실 뭐 제가 의미부여를 한거죠 다른 분들은 아주 다른 의미로 사용하고 계시는 건지도 ㅎㅎ^^;;;
귀여운척할때 쓸 수 있는 웃음도 있죠.
제가 예전에 자주 쓰던걸로. '에헤헤 >_<'
물론 제가 쓴다고 귀엽지는 않지만요. >_<(.................)
그나저나 미션완료 축하드려요.(?!) 티스토리 국제우편요금에 피눈물 쏟을듯.(퍽)
데헷../ㅅ/ 이런 것도 있죠. 전 쓰고 있자면 왠지 뒤에서 뭔가 날아올 것 같아서 자제하고 잇어요. ㅎㅎㅎ
감사감사. 쿄쿄 기대중이에용 국제우편비 생각하면 쬐금 죄송하지만 ㄱ->;;;
습관적으로 많이 쓰는 단어.. 주로 감탄사형..
훗 - 조금 괜찮아 보일때... 훔 - 조금 덜 괜찮아 보일때...
전 ㅎ 자를 많이 좋아한답니다... ㅎ.ㅎ 한글이 참 예쁘게 보일때가...
ㅅ과 ㅁ의 차이가 이렇게나 크다니!!
앞으로 엔젤님 감탄사를 주의해서 지켜봐야겠군요 쿄쿄쿄
ㅋ보다는 ㅎ가 좀 더 부드러워보여서 좋아요^^
한글이 이런 데서도 빛을 발하는군요. lol로는 충분한 감정표현이 힘든 거 같아요.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찌 표현하는지도 좀 조사해 주세요. 낄꼴깔낄꼴깔낄꼴깔
그런데, '효효효'는 뭐래요?
한글은 색뿐이 아니라 웃음소리도 다양함을 추구하지요 한글 만쉐이! 쥐색히(=어린쥐)나 외치며 영어몰입교육을 주창할 때가 아닌데 말이에요 ㄱ-;;
호호 외국웹은 제가 잘 안가서리..
효효효는 쿄쿄쿄의 변형으로 약간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는 것이랍니당ㅆ0ㅅ
여기서 새로운거 발견 낄꼴깔.;ㅋㅋㅋ 쓰기도 ..어렵겠는데요?
앗 그래요? 은근 처음보셨다는 분이 많네요 전 여기저기서 종종 봤는데..ㄱ-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ㅋㅋㅋ
휘휘휘휘 ~~
퀴퀴퀴퀴
이런것도 괜찮을듯..^^
휘휘휘는 히히히의 거센발음으로 더 극적인 감정을 전달할 수 있겠군요 근데 퀴퀴퀴는 ㅋㅋ 왠지 퀴퀴한 냄새가 날 것 같아요 ㅎㅎ
비밀댓글 입니다
헉 펑크인건가요 이런..
고녀석 고녀석..새파랗게 어린놈이...
...(맞죠?)
저도 같이 잊지 않겠습니다..=_=
비밀댓글 입니다
그러네요 새파랗게 젊은 아해인줄.
그래도 저보다 어리다니
저 눈물나요 ㅠㅠ
허허허허- 재미지네요. : )
힛히히 뭘용/ㅅ/
nk님의 웃음에서도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당 햐햐
요런걸 또 정리해주시다니 레이님은 센스만점이시라능,
근데 전 친구들 간의 메신저 대화나 싸이월드에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를 사용하는데.. 블로그에서는 왠지 ㅋㅋㅋㅋㅋㅋㅋ는 사용하면 안될 것 같아서 언제나 하하하 호호호 히히히 등으로 대신한다능!
저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초성스는 걸 굉장히 싫어했는데..지금 생각하면 정말 세월이 바뀐 것 같아욘 ^-^
전 웃음소리가 넘 많은 거 같아요 좀 정리해야할텐데..킥킥킥킥...
음... 저도 매번 별 생각 없이 ㅋㅋㅋ/ㅎㅎㅎ/ㅍㅎ 만 썼었는데, 참 다양하네요.
잘 기억해뒀다가 써봐야 겠어요. 간단 명료한 정리! 감솨 ~ 함다!
오잉? 저만 뒤쳐지나요? ^o^
그러고 보니 예전에 이탈리아 친구에게 졸린다고 ' zzz.. '해서 보냈더니,
엄청난 발견이라도 한 듯 흥분하는 걸 보고, 저도 덩달아 놀랐던 기억이 ....
한글, 정말 우수한 글자라니깐요~~
제가 좀 유난하게 웃음소리를 많이 만들어낸 거 같아요 ㅋㅋ ㅎㅎ 히히 호호 정도면 충분한데..ㄱ- 어디서 보고 배운건지..ㅋㅋㅋ..
근데 zzz는 서양에서 먼저 쓴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놀랐다고 하니 제가 더 신기한걸요?@_@
킥킥킥...한글 만세입니당>ㅅ<
그래서 저도 덩달아 놀란 것이지요~ ^^
저도 나중에 함 써먹어봐야겠어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ㅅ<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톡톡 튀는 센스가 벼룩..??응?? 암튼 발군의 감각입니다.
전 마징가Z의 헬박사의 웃음소리를 가끔 씁니다. 야동스러운 웃음
므흐흐흐흐흐허허허하하하하하~ (점점 커지는 것이 뽀인트!)
역시 뻘쭘할 때 쓰는 웃음은
어허허허~어허허허~어허허허~(중간에 0.02sec의 공백을 두고 눈은 웃지않고 하이톤임)
자뻑 상태일 때 웃는 웃음은
쿠하하하하하하하하하~(한쪽 손을 높이 치켜들고 한쪽 손은 배를 잡음)
재미있네요. 몇 개 추려서 글 올려볼까요? ^^a
엄허 재준님에게 칭찬을 들으니 이것참 가문의 영광굴비..쿄쿄.(아 썰렁해)
ㅋㅋㅋㅋ 므으흐흐하하하하하 이거 들어본 기억이 나는데요!! 재준님이 쓰신 포스팅 읽었어요 그런 상황별 케이스에 따라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정리해주는 것도 잼난걸요>ㅅ<
트랙백도 보냈답니당:)
전에 우키킥인가 이런 비슷한거도 하셨던것 같은데...
안그래도 레이님 글이랑 덧글에서 웃는거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완벽 정리를 해주셨군요 :)
제가 요상한 소리를 좀 잘내요.
회사에서 일할 때도 맨날 이상한 소리 낸다고 보스가 막 놀려요 ㅎㅎㅎ...근데 어떻게 할 수가 없는게 ㄱ-;;; 선천적 버릇이라...ㅋㅋㅋ...;;;
헉, 이게 그냥 의성어가 아니라 진짜 웃는거였단 말입니까!!
담에 언제 기회되면 반드시 끽꼴깔을 라이브로....
아무리 그래도 낄꼴깔이라고 웃지는 않는데...으흐흑...ㅠㅠ
꺄오. 10번 웃음에서 제가 나와서 깜짝 놀랬습니다. 히히히... ^^;
앗 사과장수님 또 등장! 히히히히
예전에 캡쳐화면 감사드릴 때 썼던 문장이에용 키키키킥..>ㅅ<
뭐랄까 전체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편안해 보인다라고나 할까^^ ㅋㅋ 그것도 그렇지만, 드레스가 인상적임 ㅋ
조용하고 시원하고 선선하고 그늘 밑은 정말 좋아요. 근데 어디서 갑자기 10대 떼거리가 그야말로 30명쯤 몰려와서 우리 자리 앞에 앉더라구요. 너무 시끄러워서 도망쳤어요.ㅠㅠ
헐~ 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노농 ~을 붙이면 안됩니다!! 왠지 늘어지잖아요.짧게
헐,
음 맨은 좀 늘이셔도 좋겠네요.
헐, 맨~
앗 뭔가 할 말이 있었는데.. 확 날아가버렸네요 --;
뭐였을까...엄청나게 궁금해지고 있습니당..
크큭,우학,
전 뭐죠.ㅋㅋ
ㅋㅋㅋ 줄리님 웃음소리 특이하군요!!
크큭 은 몰라도 우학은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