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지름신vs레일린 타이틀 매치 현재 2전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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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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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어.

아니 근데 정말 얼척이 없는게, 오늘 회사 출근하니까
메일함에
보더스 디비디 박스셋 40% 할인쿠폰이 있더라니까?
심지어 피넛츠 할리데이 콜렉션 디비디박스 이미지가 떡하니 박혀있더라니까?

거기에 살 거 없으니 미련없이 지워버렸던 세포라 15불 할인쿠폰이
또 왔더라니까?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하면서 또 왔더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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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는 지름신에게 잽 한번 날려보지 못한 채 KO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것도 두번이나.

...
보더스 40% 할인쿠폰 보자마자 계산기 두드려서, 아마존보다 싸다는 걸 확인한 후 바로 회사근처 보더스로 갔다.
근데 솔드아웃이라는거야 ㄱ- ㄱ- 그래서 결국 콜럼버스 서클 보더스로 올라감.
토욜에 다 봐뒀기 때문에 뭐 두리번 거릴 것도 없이 디비디 섹션으로 직행해서 낚아챘다.
보더스 카드 체크하는데 내 열쇠고리에 달린 브라이언 인형 보고 점원이 아는 체 했다. 꽤 귀여웠는데...하악..

디비디 사고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나오다가...그냥 구경이나 할까..하고 들어갔다가..딱걸렸네 ㅠㅠ ㅠㅠ 세포라 쿠폰은 14일까지니까 시간적 여유도 있어서 그냥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딱 내가 원하는 그레이계열의 팔레트를 발견하고 말았지 뭐야..... 로렌님이 추천해주신 디올 거 보러 갔는데 직접 보니 내가 그닥 좋아하는 컬러들이 아닌 거..근데 매장언니가 '어떤 컬러 찾는데...?' 이러더니 이걸 찾아다 줬다.
'헐퀴! 펄펙트해여!!' 둘이서 꺄꺄 거리며 좋아했다능..ㄱ-;;
근데 로렌님이 목표로 하시는 그 디올 팔렛트......매우 비싸더군요. ㅇ<-< 근데 정말 색이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흑흑..ㅠㅠ
제가 금전적+정신적 여유만 있었다면 바로 질렀을 거 같아염..
이거 사고, 뷰티 인사이더를 위한 선물로 어번 디케이 아이라이너를 증정받았다.
이걸로 아이라이너가 4개네여
..........아까워서라도 화장하고 다녀야겠슴. 후후 그래도 15불 절약했다고 신났다. ㄱ- 쓴 건 생각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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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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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 괜찮아 이번달부터 보험비 안나가니까....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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