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겠습니다.

300 @ iMAX


바로 다음날 또 보러 가다니..내가 생각해도 좀 심한가?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하는 걸 부득부득 보겠다고 ㅅㅎ를 이끌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일찍 간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늦은 것도 아니었는데 꽉 차있는 자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겨우 뒤쪽에 자리잡았다. 화면이 너무 커서 겁까지 나더라구. 앞에서 본 사람들 정말 고생했을 거임..
스파이더맨 3 달랑 예고편 보여주고 바로 시작한 영화. 역시 뭐가 틀려도 틀리더라고. 그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화면에 화질은 훨씬 깨끗하고...효과음도 앞뒤좌우에서 울려오니 감동이 배가가 되지요.
다시봐도 그 감동은 사그러들지 않았다는 것. 슬로우모션과 혈화에 한번 더 감동해주시고...
흑흑...두번이나 봤는데도 보고 나오는데 또 보고 싶더라니까 이거 어쩔거야;
영화관 옆의 서점에 원작 사러 갔더니 다 팔려나갔다고 해서 내일 학교 옆에 있는 서점 가보고...거기도 없으면 아마존에 주문하려구.

위키 페이지 해석하는데 하루에 몰아서 하긴 너무 피곤하다 그냥 이건 천천히 해야지...그냥 내가 해석해가며 읽는 거랑 번역을 해서 올리는 거랑은 정말 천지차이가 난다. 번역가들 존경하기로 했다. 지금도 초반 하다가 손놨는데..컴퓨터로 바로 하려니 힘들다; 그렇다고 다 프린트해서 손으로 작업하고 다시 치기는 귀찮고..
그냥 우선은 여기서 잠시 손놓고...학교 과제를 해야지..-_-;;

어쨌든 이제 좀 참고..다음주에나 보러가야겠다..


덧:스노우캣의 블로그에 트랙백 보냈다. 이젠 트래픽걱정도 없다구 훗.
맨하탄에 하나밖에 없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같은 곳에서 봤을 것 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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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lara 2007/03/12 23:49 Permalink:: Edit/Del:: Reply
    완전 300 매니아가 되셨네요...저도 궁금하게 만드셨어요~!!
    그나저나...번역해서 뭘 쓰거나 어디 남기는거...쉽지 않은 일인것 같아요.
    특히나 자기 전공 외 번역...=_=;;
    저는 전문번역(전공번역) 아르바이트를 좀 해봤는데...한때 엄청 큰건도 맡아서 했었지만..
    나중에 짤렸다지요...홍홍....=_=;
    • BlogIcon J.Jay 2007/03/13 00:17 Permalink:: Edit/Del
      흑흑 눈을 감아도 전투장면이 떠올라요.ㅠㅠ
      하지만 정말 스토리에는 너무 기대하지 마시구요..
      정말 화면이..ㅠㅠd 이왕이면 아이맥스에서 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이히힛힛..:)

      근데 번역이란 건 정말 해본 적이 없는데...아무나 못하는 거군요.ㅠ.ㅠ;; 도저히 겁이 나서리..;;
  2. BlogIcon Caleb 2007/03/13 09:52 Permalink:: Edit/Del:: Reply
    나도 300 보고 싶은데...
    도대체가 시간이 없다는... ㅜ.ㅜ;;;
    • BlogIcon J.Jay 2007/03/13 21:28 Permalink:: Edit/Del
      토욜이나 일욜같은 때 보러가세요
      아이맥스 강추!!!!!
  3. BlogIcon CN 2007/03/14 22:49 Permalink:: Edit/Del:: Reply
    원래 용산 CGV 아이맥스는 앞에서 두번째 자리를 가장 중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 영화가 정 중앙이 좋다면 아이맥스는 앞이 좋습니다. 약간 부담스럽겠지만 다음에는 앞에서 한번 보세요. :-)

    (이걸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앞에서 두번째 줄이 의외로 빨리 예약이 끝납니다. ㅜㅜ)
    • BlogIcon J.Jay 2007/03/15 21:14 Permalink:: Edit/Del
      헛 그런가요; 근데 여기선 앞에서 두번째 줄에 앉으면 그야말로 화면의 1/10 만 보일 거에요 ㄱ-;;;
      화면이 느무 커서...;; 여긴 좌석예약제가 아니라서 표사구 무조건 빨리 가면 되니까...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쁜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 저번엔 그나마 좀 앞쪽에서 봤으니 이젠 목 편하게 보고파욘.ㅠ.ㅠ
  4. .. 2007/03/15 13:00 Permalink:: Edit/Del:: Reply
    스토리는 뭐 볼게 없고요.. 강렬한 비주얼 하나만은 인정해줄만 하죠. ..

    역시나 스토리는.ㄲㄲㄲ 때가 때인만큼 중동분들이 싫어하게 생겼더라구요..

    스파르타인들은 배에 왕자가 있는 쿨가이로 나오고 페르시아인들은 단순무식하고 잔인한 폭군으로 나오니까.. 요즘 그쪽 정치 상황도 안좋고 하니 좀 그런면이 있죠..
    • BlogIcon J.Jay 2007/03/15 21:23 Permalink:: Edit/Del
      페르시아인들을 무슨 몸으로 밀어붙이는 괴물집합체에 크세르크세스도 온몸에 금칠한 게이처럼 만들어놨으니 입에 개거품물만도 하겠죠 근데 영화가 뭔 죄 있나요 원작 제대로 재현해낸 죄밖에... 영화에선 좀 더 찌질이처럼 나오긴 했더이다.
  5. .. 2007/03/16 06:39 Permalink:: Edit/Del:: Reply
    역사가지고 싸우는걸 보면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아서요..

    만약에 중국에서 고구려를 중국의 찌질한 지방정권으로 그리는 드라마를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요..

    정말 화 많이 날까요?? 아니면 에이 뭐.. 그냥 허구에 불과한 드라마잖아. 창작의 자유는 보장받아야지.. 이렇게 넘길까요..

    정말 복잡하네요..
    • BlogIcon J.Jay 2007/03/16 17:44 Permalink:: Edit/Del
      이 님 흥분하셨구랴 두번이나 누르시그
      이름만 제대로 쓰셨어도 정성껏 제 의견을 답해드렸을건데 전 익명을 젤루 싫어해서요
      솔직히 줄거리 한문장으로도 요약 가능한 온리 눈요기 오락영화인데 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