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Snake Moan
내 평점:
트레일러를 보고 헉 이거 완전 막나가는 변태영화 아닌가!! 하며 잔뜩 기대한 채 몇달이 흘러버렸다. 영화가 언제 내려갔는지 아니 개봉을 하기는 했었는지 모를정도로 조용했던 이 영화. 포스터만 보면 극장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을 것 같은데 말야.
그러다가 ㅅㅎ와 함께 관람하게 되었다. 편안한 의자에 파묻혀서.
포스터나, 트레일러를 보고 섣부르게 므흣하고도 변태성향이 다분한 영화라고 생각했다면 뒷통수 제대로 맞을 영화다 이거. 실제로 예고만 보며 흐흐흐흐 하면서 본 사람들도 있을 거 같은데..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나도 그 중 하나라고-_-
그러나!
사무엘 L 잭슨이 크리스티나 리치를 사슬로 묶어놓은 채 괴롭히는 장면따위는 등장하지 않는다.(의도하지 않은 줄다리기말고는 뭐 별로) 쇠사슬이 그녀의 트라우마를 억제해주는 기능을 발휘하기는 하지만.
정작 영화는 두 사람의 우정이라고 하기는 애매한 감정과 사무엘 L 잭슨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크리스티나 리치가 치유되어가는 과정에 중점을 맞춘다. 그렇고 저런 씬따위는 없어 없다고!! 나 실망 안했어 정말이야 엉엉.ㅠㅠ
..아니 없지는 않군...ㄱ-
대충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어릴 때의 성폭행의 부작용으로 섹스중독자가 되어버린 크리스티나 리치가 애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군입대 한 후 방황하다가 그의 친구에게 쳐맞고 길에 버려진 걸 마누라에게 버림받은 전직 블루스가수 사무엘 L 잭슨이 주워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치료해주고 이야기도 하고 여튼 사람으로 만들어준다는 거다.
요상한 기대따위 가지지 않는다면 왠지 가슴짠한 영화지만 어설프게 뒷통수쳤기 때문에 하트 반개 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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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하니 내리다 헉, 크리스티나 리치요? 그 마빡? ^^
궁금해져요...^^;;
아담스 패밀리의 그 크리스티나 리치요. 캬캭
살이 쏙 빠져서 다른 사람 같더라구요. :) 영화 재밌어요^^
꽤 감동적인 영화라고 하던데. 국내엔 개봉 안 하나봐요.
여튼 크리스티나 리치도 참 연기 잘 해요.
미국 와서 신기하게 생각하는게 영화개봉인 듯 해요. 보니까 1년 지난 후에 한국에서 상영하는 거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어찌 가능하면 한번 보세요:)
크리스티나 리치 연기 진짜 ;ㅅ;d
국내는 개봉을 안했죠~
크리스티나 리치는 방황을 이제 거의 끝낸듯 보입니다~
최근 개봉작들에서 이제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듯 보이구여~ 다행이죠~
어릴적 모습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워도 문제라니깐요!!ㅋㅋ
크리스티나 리치가 나온 영화를 많이 보지 않아서 잘은 몰겠지만^^ 진짜 좋은 여배우라고 생각해요!
이번 페넬로페도 참 보고 싶은데 언제 보게 될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