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 + 불면증
오늘 아침에 TV를 켰더니 화면에 56°F 가 뿅 하고 튀어 올랐다.
음 이거 뭐 잘못된 거 아니야?
꿋꿋하게 돕바를 입고 목도리까지 두르고 나갔다가 기함했다.
완연한 봄날씨..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출근했다.
지금은 17°C .. 구글날씨창은 비가 오고 있다고 하는군..밤부터 내린다고 해서 우산 안가져왔는데..조금 난감.
이제 3월이 되니 슬슬 기온이 올라가는구나. 3월...이제 곧 4월, 또 5월...그럼 나는 3개의 갈림길 앞에 도달하겠지.
요새 통 잠을 못자고 있다. 혼절할 것 같이 졸렵다가도 침대에 몸을 뉘이면 정신이 말똥말똥 해지는 거다.
겨우 잠이 들어도 꿈을 꾸고, 꿈이 끝나면 다시 깬다. 하루에 꿈을 3개씩 꾸면 3번 깬다.
미치겠다. 주말에 피로를 풀려고 해도 잠이 안오니 피로를 풀지도 못하고....
수면제를 먹어볼까 생각중이다... 애드빌PM 선전하는 거 좀 괜찮아 보이던데..
윗층에서 지랄발광하는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내 몸에 이상이 있는 건지..
누워있으면 몸이 불편하다. 발목이 답답하다(내 발목이 이상한 건지 일정간격을 두고 왼쪽 발목에서 뚝뚝 소리가 나는데 난 그걸 아주 즐긴다. 시원하거든. 근데 이상하게 침대에 누우면 그게 안돼...아무리 발목을 돌려보고 해도... 환장함.) 하반신이 묵직하고 뭔가 기어다니는 기분이 들고...
도중에 한 번도 깨지 않고 푹 자보는 것이 요새의 내 작은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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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점점 날씨가 풀리다 어제 갑자기 눈이 와서 엄청 추워졌어요;; 덕분에 떨면서 아르바이트 출근;;;
발목이랑 하반신이 묵직한건 허리가 안 좋으신걸지도;; 제 경우엔 목부터 발 끝까지 편한 곳이 없어요.(먼산)
한국은 봄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다시 뒤로 미뤄졌나보군요;;
허리에 문제가 있긴 한가봐요 오늘 친구가 마사지해주는데 어느 한부분이 확 아파서 깜짝 놀랐어요. 한국 들어가면 병원 가봐야겠어요 ㅎㅎ;
한국은 오늘 쌀쌀.. 아 왜 잠을 못자고그래ㅠㅠㅠㅠ
아프지마 엉엉
오늘은 안깨고 잘 수 있기를 히히히
에공 불면증이 있으시군요 ㅠㅠ
나는 불면증과는 애초부터 거리가 먼 사람이라 그 고통을 모르겠지만
주변에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아주 몹쓸 병(?)이더라구요 ㅠㅠ
편안하게 잠 자는게 참 복인데 말이죠
제가 불면증에 걸릴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에요 어휴 ㄱ-;;;; 근데 진짜 이사가면 좀 나아질 거 같기도 해요 윗집때문에 좀 심해진 듯;;;
인터넷 못한 사이에 열렸구나!! 잉 아프지마 엉엉엉 ㅠㅠ
한국은 추워 어젠 앞도 안보이게 폭설이 내렸는데..
낮엔 좀 살만해도 밤만되면 덜덜덜 빨랑 봄 왔으면 좋겠다~ 소풍가고파 ㅎㅎ
아아아 지금 넘넘넘 추워어어이ㅠ ㅠㅠㅠ
그래도 영하를 넘나들던 때보단 훨 낫지 히히
한국도 어서 봄이 오고 여기도 어서 봄이 왔으면^^